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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"오늘부터 거리두기 3주간 연장·설연휴 특별방역대책 마련" / YTN

2022-01-17 1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천 명 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던 추세가 확산세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력한 방역 강화조치에도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1주일 내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2월 말 2만 명, 3월 말 3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1주일 내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점유율이 50%를 넘어설 경우 확진자 수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오미크론 대비단계를 가동 중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권덕철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] <br />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매섭습니다. 지난주 오미크론의 국내 검출률은 26.7%로서, 그 전주인 12.5%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 확진자에서는 94.7%가 오미크론으로 분석되었고, 주한미군 등 외국인 집단감염을 통해 경기도와 호남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영국은 이미 오미크론의 검출 비율이 95%를 넘었고, 일본도 지난주 84%로 급등하였습니다. 우리나라에서도 오미크론이 델타를 밀어내고 우세종이 되는 것은 바로 코앞에 다가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청의 분석모델에 따르면, 이번 주말쯤으로 우세종화가 예측되고 있습니다. 특히, 해외입국 및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설 연휴가 곧 다가옴에 따라, 오미크론의 대규모 유행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제입니다. 델타 변이에 비해 중증화율이 낮으나 전파력이 2~3배인 변이 바이러스로서, 우리의 방역·의료체계가 감당하기 쉽지 않은 유형입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에 의하면, 3월 중에 2만 명의 확진자와 2천 명의 위중증자 수도 예측되었습니다. 이는 우리의 기존 방역·의료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도전으로서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합니다. 이를 자칫 잘못 대응한다면, 의료체계의 마비와 교육·돌봄·교통·소방 등 사회기능의 장애를 겪고 있는 다른 여러 국가들의 길을 우리도 그대로 밟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는 그러한 상황이 오지 않도록 해외 국가들의 선례와 데이터를 빠르고 꼼꼼히 분석하여 최적의 전략으로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. 중앙정부와 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170848347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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